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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에서 이이남의 작품을 감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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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기획전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에 전시되어 있는 

이이남님의 작품입니다.

이이남은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아티스트로 우리나라의 선구자라고 하네요.

 

 

 

이 작품은 전시관 하나를 꽉 채우고 있는 작품인데요.

동양산수화의 느낌을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한것 같구요.

역시 금석학이라 할 수 있는 한자 서예를 

문자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 작품은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작품에서 모티브를 딴 작품으로

별이 빛나는 밤을 더 실감있게 묘사한 작품 같았습니다.

 

 

 

이 작품을 감상하시면 깊은밤 별들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도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별빛이 반사되어 비치는 바다또한 아름답지요.

별이 빛나는 모습을 마치 폭죽이 터지는 모습으로 묘사도 했지요.

그리고 아침이 되어 해가 떠오르면 별이 빛나는 밤이 끝나게 되지요.

 

 

신윤복의 미인도와 벨라스케스의 마르가리타공주라는 작품을 소재로

만든 작품입니다.

 

 

 

작품을 보고 있으면 서로 옷을 바꾸어 입는데

개미들이 조각들을 옮겨서 바꾸어 입게 되지요.

 

오늘은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이이남의 작품을 둘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