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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트레킹 인천공항출국에서 안나푸르나지역 출발지 까지 가는길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나푸르나트레킹을 갈때의 여정중 인천공항출국에서 카투만두공항에 도착하고 이어서 국내선을 이용하여 포카라공항까지 이동했던 과정을 블로그에 담아 보겠습니다. ​ 안나푸르나트레킹을 하기 위해서는 인천공항에서 네팔 카투만두 공항까지는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이동을 합니다. KE695편인데 출발시간이 약간씩 변하여 코로나로 인해 항공이 끊어지기직전에는 인천공항 13:30 출발하여 네팔공항에 18:15 도착이었었는데요. 지금 올리는 글은 그 이전의 스케즐로 09:55출발 13:45 카투만두 도착 여정일때의 사진입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때도 하늘은 맑았구요. 구름도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히말라야로 떠날때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안나푸르나트레킹을 하기 위해 네팔에 도착하여 게이트에 도착..
문준용작품 2010년 작품을 청주시립미술관에서 감상했어요. 오늘은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에서 전시중인 문준용작품 중 초기 작품인 2010년 작품 Augmented shadow 연작을 감상해 볼게요. 지난번 소개한 작품은 2020년 작품인데요. 그것보다 10년전 만들었던 작품을 함께 전시중인데요. 두 작품을 보면 작품의 변화과정을 이해 할 수 있더라구요. 문준용작품 은 테이블위에 반투명 아크릴 판을덮고 있습니다. 그 위에 여러개의 큐브가 있습니다. 가운데 힌색큐브가 메인큐브 역할을 하구요. 메인큐브에서 나온 사람들이 나무큐브로 이동을 해 가는데 사람들이 나무큐브에 들어가면 나무큐브에 불이 들어 오듯이 유리창 그림자가 생깁니다. 문준용작품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어요. 동영상을 감상해 보시면 조금더 이해하기 쉬워요. 흰색 큐브가 중심큐브이니까 시선을 흰색큐브에 맞추어 ..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에서 문준용의 작품을 감상했어요. 청주시립미술관에서는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라는 주제로 기획전을(2021.09.17. ~12.19.)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그곳에 전시된 작품중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작품이 바로 문재인대통령의 아드님 문준용씨의 작품인데요. 그래서 저도 그 작품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 전시회에 전시되는 Augmented Shadow 연작은 빛의 위치와 각도에 따라 왜곡되는 그림자가 만들어낸 판타지에 영감을 받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작품의 제목인 증감 그림자는 작가가 고안한 개념. 그림자를 이용하여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장치와 경험을 지칭한다라고 하는데요. 원래 예술작품은 작품을 통해 관객은 작가가 만든 예술작품을 통해 각자만의 느낌과 이야기를 만들어 본다라고 이야기 하죠. 바로 이 작품이 갖는 가장 큰..
한국최초의 근대조각가 정관 김복진선생을 아시나요?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청주출신의 예술가 한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0여년전 사상적 혼란의 시기에 알게 된 분으로 저에게는 나름 이정표를 세울수 있게 지표가 되어준 분입니다. 속리산 법주사에 가면 볼 수 있는 청동미륵대불인데요. 이 불상의 모태가 되는 작품 보신적 있으신가요.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보신분들도 있을텐데요. 1987년에 해체철거되었다고 하는 법주사미륵대불입니다. 1940년에 완성을 보지는 못하고 김복진 선생님은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이 불상을 설계하고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위 사진들은 청주시립미술관 1층에 있는 청주시립미술관 작가 아카이브에 있는 사진을 재촬영해서 사용했습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개관기념 전시회로 정관김복진을 비롯한 청주출신 3인의 예술가 전시회를 한 것으로 기억..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백제문화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우리나라의 고대국가시기인 삼국시대에 삼국중 백제가 문화예술은 가장 발달했다고 하지요. 고구려는 기질상 군사력이 강해서 정복전쟁을 많이 해서인지 몰라도 문화예술분야가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아요. 신라의 문화예술은 통일 된 후 발전했다고 볼 수 있지요. 국립부여박물관에 가면 백제문화를 제대로 느낄수가 있는데요. 흔히들 박물관에 가면 실내 전시실만을 돌아보곤 하는데요. 많은 박물관들이 야외전시관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훌륭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도 야외전시관에서도 훌륭한 백제문화를 엿볼 수 있엇습니다. 백제문화를 대표하는 유물로 많이 알려져있는 서산마애삼존불의 미소를 떠오르게 하는부처의 미소를 국립부여박물관 야외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제1전시실은 부여의 선사와 ..
부여국립박물관 그곳에서 백제미술의 결정체 백제금동대향로를 만났습니다. 오늘은 부역국립박물관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쓸 내용이 너무 많아서 우선은 백제미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으며 부여국립박물관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백제금동대향로에 대해서만 글을 써 보겠습니다. 부여국립박물관의 가장 큰 자랑은 바로 백제금동대향로이지요. 능산리사지에서 출토되었다고 하는데 백제미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생각해요. 부여국립박물관 백제금동대향로를 여러각도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조각하나하나가 감탄스럽고 이 향로를 만든 장인의 위대한 예술성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여박물관 백제금동대향로의 뚜껑 모습입니다. 백제금동대향로는 뚜껑의 봉황부분과 몸통뚜껑의 산과 몸통밑부분과 아래의 용이 조각된 받침으로 나뉘어 진다고 하네요. 날개를 활짝핀 봉황의 모습이 사실적이기도 하면서 섬세..
안나푸르나트레킹 딸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던 순간들을 소환해 볼게요. 오늘은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 딸들과 함께 갔던 안나푸르나트레킹에서 딸들이 찍었던 사진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히말라야트레킹을 어떤 사람들과 함께 가야 되는가? 라는 질문에 가족과 함께 트레킹을 하라는 대답을 많이 합니다. 보통4인가족이면 4인가족 모두가 또는 아빠와 자식 엄마와 자식 아니면 부부가 함께 가면 좋다는 이야기이지요. 트레킹은 보통 함께 땀을 흘리는 시간입니다. 그것도 히말라야라는 거대한 자연속에서 며칠동안을 계속해서 땀을 흘려야 됩니다. 그 시간은 일반사람들이 평생에 몇번 가지지 못할 소중한 시간들이기 때문에 가족들과 그러한 추억을 만든다는 것은 가족으로 만난 인연만큼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되지 않을까요? 저는 여행사를 하기도하고 히말라야를 좋아해서 자주가게 되..
부여맛집 부여왕곰탕식당에서 부추무침과 함께 먹는 곰탕맛을 아시나요? ​백제역사기행을 하기위해 부여를 갔습니다. 청주에서 11시가 다되어 부여로 출발했더니 12시 넘어 부여에 도착한다는 네비언니의 안내가 나오더라구요. 점심시간이 조금 넘어 도착하는 관계로 부여에 도착하기 전 휴대폰을 통해 이곳 저곳을 검색해 보고 리뷰들을 보면서 부여맛집으로 선택한 곳 부여중앙시장에 있는 부여왕곰탕식당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도착하니 근처에 부여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는 수월하였고 주차를 하고나니 바로 앞에 부여 왕곰탕식당이 있었어요. 부여맛집 부여왕곰탕식당은 중앙시장 입구 모서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는 수월하였는데 시골읍이라 그런지 시장안까지 차량이 통행하여 조금은 복잡하였고 차량통행 때문에 차를 조심하면서 걸어야 했습니다. 읍지역 시장이라서 그러려니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