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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 짤츠부르크에서는 매년 여름 모차르트 음악축제가 열립니다.

여행컨설턴트 2021. 8. 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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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모차르트가 태어난 곳 

오스트리아의 짤츠부르크입니다.

그래서 짤츠부르크는 음악의 도시이고 음악의 도시에 맞게

매년 여름 7월부터 8월까지 모차르트 음악축제가 열립니다.

음악축제가 열릴때면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과 음악애호가들이 

몰려들어 짤츠부르크는 사람들로 가득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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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에 만들어졌다는 미라벨정원의 모습입니다.

우리에게는 영화 사운드오부 뮤직에서 도레미송을 불렀던 곳입니다.

여름 모차르트 음악축제가 열릴때 쯤이면 아름다운 꽃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을 합니다.

궁전안의 대리석홀은 모차르트가 그당시 짤츠부르크를 통치하던

대주교룰 위해 연주를 하였던 곳으로 

지금은 실내 콘서트 홀로 쓰인다고 합니다.

 

 

미라벨 정원안에 있는 아름다운 조각품들의 모습입니다.

정원을 만든 시기가 르네상스 시기라서 

조각품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감상해 보는 것도 미라벨 정원을 감상하는 또다른 맛이 될 거예요.

 

 

 

멀리 짤츠부르크 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 성아래에서 성으로 올라가는 곤돌라가 있구요.

그지역이 바로 여름에 모차르트 음악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위의 사진은 짤츠부르크의 관광지도입니다.

오른쪽에 번호가 있고 설명이 있습니다.

짤츠부르크를 여행할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지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될 것 같구요,

제가 동그라미친 부분만 설명하자면 

지도이 맨 위 동그라미가 미라벨 정원이 있는 곳입니다.

그 아래 작은 동그라미 두곳이 여름 음악축제가 열리는

좌우측 끝 건물들입니다.

음악축제가 열리게 되면 두 건물 사이에 야외무대가 2~3개 설치가 됩니다.

그리고 맨아래 동그라미는 짤츠부르크성이 됩니다.

보통 짤츠부르크성을 올라갈때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걸어내려오곤 합니다.

그렇게 이동을 하면 짤츠부르크성을 조금 더 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짤츠부르크성에서 바라본 짤츠부르크 시내의 모습입니다. 

멀리바라보이는 강안쪽이 구시가지가 되구요. 강밖은 조금 늦게 만들어진 시가지가 됩니다.

그리고 짤츠부르크성은 그당시 짤츠부르크를 통치하던 대주교가 살던 곳입니다.

짤츠부르크성은 외부세력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세워진 만큼

도시의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면 외부세력이 침입을 훤히 볼 수 있는 전망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관광객들은 짤츠부르크성에 올라서면 짤츠부르크시내를 잘 볼 수 있게 되었지요.

 

 

짤츠부르크성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파노라마로 찍어보았습니다.

짤츠부르크를 좀더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