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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여행 핀란드 헬싱키를 가다

여행컨설턴트 2021. 7.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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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여행 핀란드 헬싱키를 가다
 



북유럽 나라중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나라가 핀란드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직항 핀에어를 타고 가면
9시간 15분 걸린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에는
핀란드와 더불어 헝가리 폴란드가
우리민족과 혈통이 같은
북방 유목민족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핀란드말을 자세히 들어보면
일본어와 흡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헬싱키 공항에서 내리면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을
따라가면 안되고
사람들이 조금 덜 가는곳이 헬싱키 입국장입니다.
경유해서 유럽을 가는 가장 빠른 환승공항이라서
경유해서 유럽으로 가는 사람들이 무척
많은 공항입니다.


헬싱키공항은 실제로는 헬싱키 옆도시인 반타에
있어서 공항에서 헬싱키시내로 이동하다
처음 만나는 관광지가 바로
핀란드 음악의 아버지라 하는 시벨리우스를 기념해 만든 시벨리우스 공원입니다.
거기에 우뚝서 있는 조형물인데
많은 사람들이 파이프오르간이라고 착각하는데
이 조형물은 핀란드의 자연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헬싱키의 심볼이라고도 불리는 헬싱키 대성당입니다
중세유럽 도시의 전형처럼 교회가 중앙에 있고
좌우로는 내각청사와 대학이 있고
교회 앞에는 광장이 있고 그너머에
시장(마켓)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광장 중앙에는 러시아가 핀란드를 지배할 당시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2세의 동상입니다.
이 동네 사람들은 치욕의 역사도 그대로 배워야 할
그들의 역사라고 저렇게 그대로 두고 있었어요.


러시아 정교회 언덕에서 바라본 헬싱키 대성당의
모습입니다.



시청사 옆에 자리한 발트해 여신상입니다.
헬싱키에서 보이느 물은 모두 발트해의 바닷물이고
발트해를 지켜준다는 발트해 여신상이 일년365일
바다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핀란드 국립박물관입니다.
역사가 그리 길지 않아서인지 박물관 내부 전시물은
청주 국립박물관 보다도 빈약해 보입니다.


 



세우라사리 야외 민속촌입니다.
핀란드 각지역에 있는 전통가옥을
그대로 옮겨다 놓아서 핀란드의 가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우라사리 민속촌을 방문한 날이 핀란드 한국의 날이라고 태극기를 계양했습니다.
반가워서 한 컷 ! 그런데 사진은 꽝!





헬싱키 앞바다에 있는 수오멘리나 섬에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야 합니다.





수오멘리나 섬은 헬싱키시민들의
소풍장소이기도 합니다.
마침 가는날 연날리기를 하는데 연들이 모두
입체적이고 컬러풀합니다.


핀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을 당시 세워진
러시아 정교회 성당인 우스벤스키성당의 모습입니다





우수벤스키성당의 내부 모습입니다.
원래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는데
후레쉬를 켜지 않고 허락을 받아서 찰칵!





시청사 앞에 있는 마켓광장의 매점입니다.
5월부터 9월정도 까지만 열리는 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는 날이 추워서 열리지 않습니다.
핀란드인들의 소소한 물건들과 직접 재배한 과일들
그리고 간단한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2017년 핀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물로 만든 핀란드 도서관입니다.
실제로는 2018년 개장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헬싱키의 상징건축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