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맛집 부여왕곰탕식당에서 부추무침과 함께 먹는 곰탕맛을 아시나요?



백제역사기행을 하기위해 부여를 갔습니다.
청주에서 11시가 다되어 부여로 출발했더니 12시 넘어 부여에 도착한다는
네비언니의 안내가 나오더라구요.
점심시간이 조금 넘어 도착하는 관계로 부여에 도착하기 전
휴대폰을 통해 이곳 저곳을 검색해 보고 리뷰들을 보면서
부여맛집으로 선택한 곳 부여중앙시장에 있는
부여왕곰탕식당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도착하니 근처에 부여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는 수월하였고 주차를 하고나니
바로 앞에 부여 왕곰탕식당이 있었어요.
부여맛집 부여왕곰탕식당은 중앙시장 입구 모서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는 수월하였는데 시골읍이라 그런지 시장안까지
차량이 통행하여 조금은 복잡하였고
차량통행 때문에 차를 조심하면서 걸어야 했습니다.
읍지역 시장이라서 그러려니 하면서 식당으로 들어 갔습니다.

벽지를 보아도 시골식당의 느낌이 나지요.
부여맛집 부여왕곰탕식당 메뉴로 식사는 꼬리곰탕,도가니탕, 양탕등도 있었지만
그래도 왕곰탕식당이라고 하는데 당연히 곰탕을 주문했지요.

부여맛집 부여왕곰탕식당은 점심시간때는 손님들이 꽉차서
지금이 코로나 시대인지 순간 헷갈렸습니다.
겨우 자리를 잡고 곰탕이 나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부여맛집 부여왕곰탕식당에서 곰탕을 주문하면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
다데기에 고추 거기에 부추무침이 나오는데요.
가게는 꽉차있고 손님이 엄청 많은 이유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 이유를 찾기 위해 우리는 왕곰탕을 한 숟가락 입에 넣기 시작햇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주변사람들이 먹는 방식을 따라해 보았지요.
뜨끈한 왕곰탕 국물에 부추무침을 올려서 곰탕을 먹어 보았습니다.국물과 부추무침을 섞어서 먹는 순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죠.곰탕하면 소뼈를 고아서 만든 국물이기 때문에 약간의 느끼함을 감수하고 먹잖아요.그런데 부추무침을 넣어서 먹는 순간 곰탕고유의 느끼함이 확 없어진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맛 때문에 손님들이 이렇게 많이 찾는구나!
라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부여시내를 돌아다니는 동안은 한산하니 그냥그저 일반적인 시골의 모습이었는데
이 식당 만큼은 코로나가 잊혀질 만큼 손닌들로 붐비더라구요.
부추무침으로 잡는 곰탕의 느끼함 이것이 이 집 맛의 비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부여박물관 가기 전 부여맛집 부여왕곰탕 식당의 맛을 이야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