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여행 에서 만나는 코펜하겐의 풍경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덴마크여행 코펜하겐에 도착해 본 코펜하겐여행
첫날의 사진들을 올려보겠습니다.
덴마크여행 에서 만나는 코펜하겐입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코펜하겐을 대표하는
포토포인트로 알려진 뉘하운운하입니다.
오래전 부터 도시가 발달한 곳에는 운하가 있지요.
예전에는 수로를 통한 교통이 가장 빠르고 경제젹인
교통수단이었지요.
그래서 오래된 도시들을 보면 운하가 발달했지요.
코펜하겐의 뉘하운운하도 그전에 있던 항구를
새롭게 옮기면서 건설된 항구라고 합니다.
항구주변에는 돈과 사람이 많이 모였겠지요.
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많았고 배를 통해
거래되는 물건들이 많았으니까요.
주변에 선원들의 숙소와 선술집등이 발달했었는데
그런 자취가 이제는 대표적인 관광거리가 됐지요.
북유럽의 11월은 흐리고 비가 자주내리는
날씨 인데요.
11월1일 첫날부터 소나기 처럼 중간 중간
비를 뿌리네요.
다행히 우리나라의 여름소나기 처럼 비의
양이 많치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소나기처럼 잠깐 잠깐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뉘하운운하는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코로나 상황인지라 다른 유럽에서 온 관광객들이고
아직 아시아나 다른대륙에서 온 관광객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새로운 항구라는 뜻의 뉘하운 운하의 명칭에
걸맞게 항구를 상징하는 닻이 뉘하운 운하입구에
저렇게 멋지게 조형물로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덴마크여행 코펜하겐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인어공주상인데요.
인어공주도 비를 맞고 있었어요.
제가 마스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아니라면
사진이 언제 사진인지 구분이 안될 만큼
인어공주는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더라구요.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인데도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있었어요.
코펜하겐여행에서 만나는 인어공주상인데요.
비가오나 눈이 오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비오는 날의 인어공주상입니다.
코펜하겐여행을 하는 11월에 덴마크인지
코펜하겐인지는 모르겠지만 선거를
하는가 봅니다.
후보자 사진들이 길게 붙어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덴마크의 국회의원의 1/2이상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의원보좌관을 따로
두지 않으면서도 입법발의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 것 아시죠.
2021년 11월 1일 코펜하겐여행에서 만난
코펜하겐 거리풍경입니다.
한 나라의 수도라고 하기에는 조금 조용한
느낌이 있지 않나요.
조용한 11월의 코펜하겐 풍경을 끝으로
오늘 포스팅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