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여행에서 만난 레고하우스 한번 감상해 보실래요.
안녕하세요.
레고하우스를 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포털에서 레고하우스를 검색했더니
덴마크의 빌룬드에 있는
레고하우스가 나오지 않네요.
레고하우스는 덴마크의 빌룬드에만 있어요.
빌룬드는 코펜하겐 섬에서 다리를 건너 핀섬을 지나
다시 다리를 건너면 유럽대륙과 연결되어 있는
덴마크땅이 있는 데요.
지도로 보면 알 수 있어요.
바로 그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레고하우스 입구에 들어가면 만나는
로비에 있는 레고 작품들 입니다.
1층에는 카페도 있고 레고 만드는 공정을 작게
만들어 놓은 기계들도 있는데요,
아이들의 초상권 때문에 사진촬영이
자유롭지는 않았어요.
입구 오른쪽으로는 기념품 매장도 있습니다.
레고제품을 중심으로 레고하우스의 여러
기념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체험을 끝내고 난 가족들이 이곳에서 레고관련
제품들을 사가지고 집으로 가지요.
레고하우스에서 표를 끊고 입장을 하면
위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 중간에 이처럼 커다란 나무를 레고로
만들어서 계단 가운데에 배치해 놓았어요.
처음에 오르면서 위를 올려다 보면
커다란 나무인데
올라가서 가지를 내려다 보면,
나뭇가지에 작은 도시들을 만들어 놓았네요.
미래 행성의 도시들처럼 말이지요.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면
3층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레고하우스 3층에서 만나는
티라노사우르스들이에요.
공룡알도 있고 새끼공룡들도 있습니다.
공룡이 티라노사우르스만 있는 것이
조금 아쉽더라고요.
다른 공룡들도 있었으면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었지요.
3층 티라노사우르스 옆에 있는
레고 작품들입니다.
아마도 레고에서 실시한 작품만들기 경연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었다고 상을 탄 작품들 같았어요.
여러 종류의 레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작품옆에는 몇년도에 만들었고 무슨상이라고 써있더라구요.(영어로 ㅎㅎ)
레고하우스 2층 공간에 있는 여러 체험장입니다.
체험장 바닥을 보면 색깔이 다르지요.
주제별로 다른 체험장이라고 합니다.
색깔은 그린, 블루, 레드, 옐로우 네가지로
나뉘어 있는데요,
그린존의 체험장에는 어린아이들이
많아서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씩 다녀오시면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북유럽여행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중 하나가
아이들을 사진에 담는 것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인터넷 노출이 되는 사진에 아이들을
넣을 경우 초상권 침해 문제에 휘말릴 수 있어
특히 인권 문제에 민감한 북유럽여행에서
주의할 사항입니다.
레고하우스의 중앙계단이 아닌 바깥계단으로
내려오면 레고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히스토리관을 만날 수 있는데요,
히스토리관은 지하1층에 있습니다.
내려오는 계단도 역시 레고하우스답게
개성을 한껏 뽐내고 있었습니다.
레고하우스 지하1층에 마련된 레고의
히스토리콜렉션입니다.
이곳을 둘러보면 레고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초창기의 레고부터 현재까지의 레고까지 다양한 레고의 역사를 보여줘요.
레고하우스에 대해 잘 보셨는지요.
오늘은 여기서 이만 줄일게요.